6월28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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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07-03 21:55 조회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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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남원과광주 서울서 오신 교수님들과 가족분들이다
2박3일 일정인지라 꾸러미 꾸러미 먹을것 잔뜩 들고 출발대마도다!!

히타카츠의 하늘은 그닥 맑질 않았지만 내려가는 도중 햇살이 드리운다
주중치고도 오늘은 더욱 한산하다
와타즈미신사에 도착 ~아소만의 잔잔한 바다위에 토리이~
어신수는 또박또박 졸졸 흐르는 그 풍취가 ~
고요한 신사에 더욱 경건한 마음까지 드는것이~
뒤쪽 산책길은 더욱 깨끗하게 정비하여 한결 기분이 좋다
손님들은 천황의 신화가 시작 되는 신사치고는 너무나 소박하다는~~그럴것이
대마도는 그저 소박 그자체다
에보시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만관교까지 돌아보고 ~

저녁식사다
이시야끼는 늘 대만족이다
싹싹한 종업원들의 서빙에 손님들 그 또한 만족하시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하루해는 또 저문다

담날 쯔쯔 에 가기위해 쭉 남쪽행이다.
햇살 까지 드리우니 대해는 눈이 부시다.
아유모도시계곡은 물이 꽤 나 많다.
손님들은 발담금질하며  한가로운 휴식이다.
점심식사후 아리아케등산손님은 미리 떠나시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낚시를 하기위해 아소만으로~
모두 초보자들이라도 큰 다금바리에 쥐치까지 수확이 좋은 편이다
인심좋으신 선장님이 큰 도미까지 내 놓으시며 사시미 파티다
역시 한잔에 사시미 한입ㅎ
손님들은 즐거우시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눅눅해진 몸은 온천으로 깔끔하게 씻어내고~
긴하루의 일정은 끝이나고~~

담날 빗방울 이 떨어진다
시내도보관광을 서둘러 끝내고
안개자욱 카미자카는 아름다움 그 자체다

서둘러 점심을 먹고 히타카츠 행이다
펀안한 느낌의 모두들 젊잖으시고 불평한번 안 하시는 좋은 분들이다
서울 교수님들 가을에 한번 더오시겠노라~ 다시 뵙길 바라며~
어디서건 늘 건강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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