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30일- 7월 01일 (마라톤)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 온 대마도의 큰 축제 중 하나인 마라톤 대회~

벌써 16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한국분들의 참석이 높은데
올해는 저희 대마도 투어로 참석하게 되신 분들이 더욱 늘어서 뿌듯했던 날이였습니다.

이른아침부터 미팅을 하고 서둘러 비틀을 타러 갑니다.
패키지다 보니 수속부터 승선까지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십분이 지나니 도착한 대마도 히타카츠항!

조금 날씨가 흐리고 습합니다. 그래도 다들 웃는 모습, 혹은 조금 지친 모습으로
수속장을 빠져나와서 우리팀들과 합류를 합니다.

올해는 총 38명과 한팀이 되어서 하루는 관광을 하루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간 곳은 다음 날 대회출발 지점인 미우다해수욕장에 왔습니다.  뛰기 전날의 그 흥분과 기대로 다들 출발 선상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다들 무사히 뛰기를 기원하면서....^^

그리고 점심을 먹고 시작된 관광!
다들 열심히 설명도 들어주시고, 특히 한국어를 몰랐을 제임스도 연신 열심히 따라와 주면서 들어주셨습니다...(영어 공부를 좀 더 했으면 대화를 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하지만 유희상님이 잘 통역해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먼 곳에서 오신분들은 수면부족으로 그리고 일상의 피곤함을 피곤이 몰려올때 쯤 투어가 끝났습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맛난 저녁을 먹으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 다음 날 새벽일찍 떠나야해서 다들 적당히? 재미나게 노셨겠지요?

이른 새벽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찍들 일어나셔서 오셨습니다
벌써 4번째 참가하신 김영철님은 저보다 더일찍 나오셔서 버스를 기다리고 계셨고, 그 뒤로 우리 대마도투어 식구들이 오십니다~ ^^*

버스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도착한 미우다해수욕장!
벌써 선수들이 하나둘 모여서 시끌시끌합니다~ ^^*

대회가 시작되고 각자의 코스에 맞춰서 출발선상에서 스타또!!!!!
어느샌가 흐렸던 하늘에서 구름이 사라지면서 맑아집니다~
자연을 벗삼아 뛰신다고 고생하셨고 끝까지 완주하셨던 우리 선수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짝짝짝!!!! ^^

또 내년에 기회가 되신다면 참가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
무사완주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다들 건강하십시오~

  - 가이드 강취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