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7일~08일 대마도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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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2-07-11 17:21 조회7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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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주말에 떠나는 대마도여행!!
이번에는 용인 제일초등학교 선생님 21분과 함께 하였습니다~

부산을 떠나기 전 흐릿흐릿했던 날씨가 대마도 도착하니 조금씩 빗방울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만, 큰 비가 내린 건 아니라 다행이였습니다~^^

조금 일찍 입국 수속장을 빠져나와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한국전망대!!
저 멀리 부산은 보이지 않았지만, 단체사진 촬영과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나서
점심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도시락정식을 맛있게 먹고 있던 중 인심 좋은 우리 식당 사장님께서 생선회를 서비스로 주셔서 대마도의 신선한 회를 마음껏 먹고 나서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고고씽~~!!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산책도 하고 나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토요타마로 이동하여 와타즈미신사와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올라서
아름다운 아소만을 바라보며, 또 한번 대마도의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 하였습니다~
관광이 끝을 향해 갈 쯤 온천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잠시 쇼핑센터에 들러 오늘 하루 마실 수많은(??) 술들과 안주거리를 사서
숙소를 향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숙소는 대마도에서도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해변 니지 민숙 이였습니다. 간단히 짐을 풀고 나서 해산물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솜씨를 뽐냈습니다~
어느 누구랄 것도 없이 빼지 않고 서로 마이크를 잡으며 추억의 노래들을 부르고,
아름다운 경치에 또 한번 감동하며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마음껏 즐길수 있는 우리들만의 공간이여서 더욱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은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민숙 주변을 산책 하며,
아름다운 일출을 사진으로 남기고 맛있는 전복죽으로 배를 채우고 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즈하라 시내 도보관광을 하였습니다.
카미자카 전망대를 끝으로 대마도의 모든 일정은 끝이 나고, 히타카츠로 올라가서
우동과 스시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서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에게 이번 대마도 여행이 영원히 기억속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는 어린 학생들과 함께 하는 대마도 여행이 되길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0^

- 가이드 고민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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